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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조시 헤이더 (Josh Hader)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2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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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생인 조시 헤이더는 6피트 3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2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19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 불펜투수입니다. 2015년 7월달에 카를로스 고메스와 마이크 파이어스를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넘겨주고 받은 4명의 마이너리거중에 한명으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크게 상승한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에 AA팀에서 11번의 좋은 선발등판을 한 이후에 AAA팀으로 승격이 되었지만 타자들의 구장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이너리그 전체 4번째로 많은 16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구위를 보여주었습니다.

 

양쪽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직구는 92~97마일에서 형성이되고 있으며 낮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동작에서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긴 팔스윙과 펑키한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에게는 더 빨라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1루쪽 투구판을 활용하기 때문에 더 위력적인 구종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시즌중에 슬라이더의 그립에 변화를 주었는데 8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개선된 커맨드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의 꾸준함을 개선할수 있다면 1~2선발투수가 될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원석에 가까운 선수로 투구 매커니즘을 반복하는데 종종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불리한 카운트에서 승부하는 일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1~2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체인지업과 컨트롤의 개선이 관건이라고 합니다. 20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선수로 2017년 스프링 캠프에서 로스터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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