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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선발투수인 마이크 파이어스 (Mike Fi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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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dgers 2020. 9. 2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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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우완 선발투수인 마이크 파이어스는 1985년생으로 6피트 2인치, 211파파운드의 몸으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늦은 나이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였지만 안정적인 커맨드와 공격적인 피칭을 통해서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9-2020년 오프시즌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사인 훔치기 관련된 내용을 폭로하면서 많은 화제거리를 만들어낸 투수입니다. (2020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아직 공을 던지지 않고 있습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과연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내부 고발자라고 말을 할수 있는 마이크 파이어스를 영입하는데 얼마나 관심을 보여줄지 지켜볼 예정입니다.)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2015년 8월 21일에 LA 다저스를 상대로 노히트 게임을 성공시킨 투수이며 커리어 동안에 다저스를 상대로는 매우 좋은 피칭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마이크 파이어스는 2020년에 10경기에 등판해서 54.0이닝을 던지면서 6승 2패 평균자책점 4.67, 1.39의 WHIP, 0.278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투수로 승운은 좋은 편이지만 전체적으로 2019년과 비교해서 성적이 좋은 선수는 아닙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적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그래도 가장 최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는 6.0이닝을 던지면서 단 1실점만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출나지는 않지만 꾸준하게 선발투수로 5~6이닝을 소화해주고 있는 선수로 다저스와의 경기에서도 5~6이닝 3실점 정도의 피칭을 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예전에 비해서 전체적인 구속이 하락한 선수로 2020년에는 평균 87.9마일의 싱커와 84.3마일의 커터, 72.6마일의 커브볼, 82.0마일의 스플리터를 던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커터가 주무기로 활용이 되고 있지만 예년에 비해서 커터와 커브볼 모두 구종 가치는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앙햔 구종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좌타자에게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에 커브볼이 과거와 같이 잘 구사가 되지 않기 때문인지 우타자를 상대로 0.305/0.345/0.46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좌타자를 상대로는 0.252/0.320/0.405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무리해서 플래툰 타선을 출전시킬 필요는 없는 투수입니다.

 

다저스를 상대로 노히트 게임을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다저스를 상대로 6번 등판을 해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6.0이닝을 던지면서 단 19개의 안타와 9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유독 다저스가 마이크 파이어스의 공을 공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다저스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마이크 파이어스는 최근의 마이크 파이어스는 아닙니다.) 다저스의 타자중에서 마이크 파이어스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는 AJ 폴락으로 6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코디 벨린저는 2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키 베츠가 15타수 4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코리 시거와 윌 스미스와 같은 선수와는 대결 기록이 없기 때문에 다저스가 이번에는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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