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생인 이안 해밀턴은 6피트 1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6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1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2018년에 9이닝당 10.8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던 이안 해밀턴은 2019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인구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덕아웃에서 라인 드라이브 타구에 얼굴을 맞으면서 고절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이 부상으로 인해서 수차례 수술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90마일 후반의 직구와 함께 9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쓸만한 체인지업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슬라이더는 좋을때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직구의 커맨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여전히 삼진을 잡 아내고 있지만 장타로 연결이 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시즌중에 다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기 위한 노력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미래에 7~8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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