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맥스 케플러 (Max Kepler)의 2016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3년생인 맥스 케플러는 6피트 4인치, 22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9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독일 출신의 외야수입니다.부모님이 미국과 폴란드의 발레댄서 출신으로 독일에서 태어났으며 2009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와 8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5년 시즌 마지막날에 메이저리그에서 안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고 미국에서 고교를 졸업한 맥스 케플러는 이후에 20파운드의 체중이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더 체중을 증가시킬수 있는 체형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왼팔 부상으로 인해서 시즌을 A+팀의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하였고 어깨 통증으로 인해서 외야수가 아닌 1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에 합류할수 있었고 리그 MVP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큰 스윙을 하는 선수지만 구종에 대한 좋은 판단능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배트 중심에 공을 잘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구종에 상관없이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능력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갭파워를 바탕으로 많은 2루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더 많은 장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과거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합니다. 송구는 정확한 편이지만 어깨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사이즈에 비해서 좋은 스피드와 주루 센스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토리 헌터가 은퇴를 하였고 애런 힉스가 트래이드가 된 것을 고려하면 2016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외야수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겠지만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