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생인 브래드 핸드는 6피트 3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8년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 마린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 불펜투수입니다. 고교팀에서 야구 뿐만 아니라 풋볼과 하키 선수로 활약을 했던 선수로 조 마우어 이후에 미네소타지역 고교생으로 가장 빠른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에 구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0년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할수 있었고 포스트시즌에서 13.0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미래에 플러스가 등급의 구종이 될 수 있는 2가지 공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가장 좋은 구종은 각도 큰 커브볼이라고 합니다. 11-4시 궤적을 보여주는 커브볼은 7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좌타자에게서 멀어지는 커브볼로 먼쪽 스트라이크존을 잘 공략하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91~94마일의 직구는 커맨드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선수로 직구의 구사 비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마이애미 마린스 구단은 투구시에 스트라이드를 넓히는 시도를 하고 있는데...이것이 구속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체인지업도 더 많이 던질 필요가 있으며 주자를 견제하는 능력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좋은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3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구종을 섞는 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구종의 완성도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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