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2021년 드래프트 대학 유망주들에 대한 글이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왔는데..오늘은 고교 유망주들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2021년 드래프트는 참고로 올스타 휴식기에 열리기 때문에 예년에 비해서 1년정도 늦게 열릴 예정입니다. 칼리지 월드시리즈도 모두 마무리가 된 시점에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7월달에 드래프트가 진행이 될 예정이기 때문에 대학 2학년을 마치고 드래프트 자격을 얻는 선수들이 늘어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과 달리 2021년 드래프트는 고교 선수쪽에 유망주들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 서머 이벤트 경기가 정상적으로 소화가 되면서 고교선수들이 스카우터들에게 노출이 될 기회가 더 많았다고 합니다. 특히 고교 타자들에 대한 평가가 좋았습니다. 지난 몇년간 가장 좋은 고교 타자들이 배출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21년 드래프트 대학 유망주:
https://ladodgers.tistory.com/31310
1. 조던 롤러 (Jordan Lawlar), SS, Jesuit College Prep (Texas)
20년 여름에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다양한 툴을 보유한 선수라고 합니다. 미래에 유격수 포지션을 지킬수 있는 선수로 좋은 스피드와 컨텍을 보여주고 있으며 수준급의 파워까지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19년 드래프트 2번픽인 바비 위트 주니어를 연상시키는 선수라고 합니다.
2. 앤드류 페인터 (Andrew Painter), RHP, Calvary Christian Academy (Fla.)
6피트 7인치의 신장과 수준급의 3가지 구종을 갖고 있는 투수로 최고 96마일의 직구와 84~86마일의 슬라이더,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커브볼도 던질 수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모드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질 수 있으며 성장 포텐셜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3. 마르셀로 메이어 (Marcelo Mayer), SS, Eastlake HS (Calif.)
많은 내야수 유망주중에서 가장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는 선수로 특출난 수비범위와 손움직임, 수비동작, 수비 센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수비력만 좋은 선수가 아니라 좌타석에서 매우 좋은 스윙과 솔리드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래에 파워가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코리 시거와 같은 유격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4. 브래디 하우즈 (Brady House), 3B/RHP, Winder-Barrow HS (Ga.)
2020년 서머 쇼케이스가 진행이 되기전에는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다른 라이벌들과 비교해서 평범한 쇼케이스를 보냈기 때문에 순위가 하락하였다고 합니다. 여전히 인상적인 툴들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컨텍보다는 파워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한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투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3루수나 유격수가 될 것으로 에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5. 체이스 페티 (Chase Petty), RHP, Mainland Regional HS (N.J.)
워커 뷸러를 연상시키는 마른 몸과 특출난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여름 이벤트에서 100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고 꾸준하게 최고 97~98마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좋을때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솔리드한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약간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지만 갖고 있는 운동능력을 고려하면 선발투수로 충분히 성장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6. 아이작 파체코 (Izaac Pacheco), 3B, Friendswood HS (Texas)
인상적인 파워를 좌타석에서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현시점에서는 컨텍보다는 파워가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발사각을 선호하는 구단들이 좋아할수 있는 선수로 이미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팀에서는 유격수로 뛰고 있지만 아마도 3루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상황에 맞는 플레이를 하고 있으며 강한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7. 체이스 번스 (Chase Burns), RHP, Station Camp HS (Tenn.)
특출난 구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꾸준하게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두가지 변화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가 커브볼보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아직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 조 맥 (Joe Mack,) C, Williamsville East HS (N.Y.)
18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찰스 맥의 동생으로 형보다 휠씬 이른 지명을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고교 최고의 포수로 공수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홈런 파워와 함께 솔리드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포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포구를 비롯한 인상적인 수비능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9. 제임스 우드 (James Wood), OF, IMG Academy (Fla.)
2020년 여름에 가치를 많이 끌어올린 선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를 주루와 중견수 수비에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중견수로 뛸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좌타석에서 인상적이 파워와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충분한 컨텍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0. 조시 바에즈 (Josh Baez), OF/RHP, Dexter Southfield HS (Mass.)
인상적인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 최고의 파워히터라고 합니다. 지안카를로 스탠튼 이후에 최고의 고교 장타자라고 합니다. 너무 홈런을 선호하는 스윙을 하고 있지만 경기중에 보여주는 파워는 엄청난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운드에서 최고 97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타자로 뛴다면 우익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11. 베니 몽고메리 (Benny Montgomery), OF, Red Land HS (Pa.)
플러스 툴들을 보여준 선수로 인상적인 스피드와 플러스 등급의 송구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타석에서 좋은 파워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직 컨텍에 대한 의문이 조금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홈런더비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확실한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12. 카릴 왓슨 (Kahlil Watson), SS, Wake Forest HS (N.C.)
5피트 9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좌타석에서 엄청난 배트 스피드를 만들어내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도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스피드와 플러스 등급의 수비동작, 매우 강한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3. 잭슨 조브 (Jackson Jobe), RHP/SS, Heritage Hall HS (Okla.)
투수와 유격수로 뛰고 있는 선수지만 투수로 더 좋은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최고 96마일의 직구와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로 미래에 많은 공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질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14. 이안 몰러 (Ian Moller), C, Wahlert HS (Iowa)
우타석에서 꾸준한 컨텍을 보여준 선수로 포수로 강한 어깨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수비에서는 아직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포수 자리를 지킬수 있는 툴을 모두 갖고 있다고 합니다.
15. 티리 리드 (Tyree Reed), OF, American Canyon HS (Calif.)
21년 봄에 가치가 상승할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전체적으로 매우 좋은 툴을 갖고 있으며 타석에서 좋은 배트 스피드와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주루와 중견수 수비를 기대할 수 있는 스피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7월 11일에 진행이 될 예정인 2021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0) | 2020.09.26 |
---|---|
2020년 성적으로 결정이 될 것으로 보이는 2021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0) | 2020.09.24 |
[MLB.com] 2021년 드래프트 대학 유망주 (0) | 2020.09.16 |
Area Codes 경기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여준 2021년 드래프트 유망주 (0) | 2020.08.14 |
2021년 드래프트 Top 20 유망주 (0) | 2020.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