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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트레비스 다노 (Travis d'Arnaud)의 2014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1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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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생인 트레비스 다노는 6피트 2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7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포수입니다. 2009년에는 로이 할러데이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였고 2012년에는 R.A. 디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뉴욕 메츠로 이적한 선수로 2013년 전반기에는 파울볼에 왼발으 맞으면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2년에도 왼쪽 무릎부상으로 인해서 일찍 시즌을 마무리한 적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있지만 공격과 수비에서 좋은 툴을 갖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유망주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포수로 좋은 체격과 블로킹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게임 플랜이 매우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투수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솔리드한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1년에 AA팀에서 21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던 트레비스 다노는 작지만 힘이 있는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감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과 15~2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발부상이 아니었다면 더 일찍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었던 선수로 뉴욕 메츠가 미래의 포수로 고려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4년에 주전 포수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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