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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타일러 플라워스 (Tyler Flowers)의 201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1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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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생인 타일러 플라워스는 6피트 4인치, 26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5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의 3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포수입니다. 하비에르 바스케스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한 타일러 플라워스는 타격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지만 포수로 투수리드 능력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팜 최고의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2010년에는 부상으로 갖고 있는 파워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큰 스윙을 하고 있지만 컨텍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타자친화적인 구장에서 0.434의 장타율을 기록하는데 그쳤다고 합니다. 선구안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변화구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큰스윙을 하면서 스윙의 구멍을 투수들에게 노출을 하였다고 합니다. 포수로 포구 스킬이 개선이 되었지만 여전히 유연성이 부족한 몸과 평균이하의 운동능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수비 포지션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평균적인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2010년에 26%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주자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합니다. 2010년이 끝난 이후에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A.J. 피어르진스키와 재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으며 라몬 카스트로를 백업 포수로 기용할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2011년에 타일러 플라워스는 AAA팀에서 성장할 시간을 갖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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