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셰인 그린 (Shane Greene)의 2014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17. 00:06

본문

반응형

1988년생인 셰인 그린은 6피트 4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9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1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양키스 팜에서 2013년에 가장 크게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Daytona State 주니어 칼리지 출신 선수중에서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원래 2부 대학소속이었지만 2008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에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으면서 1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3년에 처음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투구 매커니즘을 수정하면서 스터프가 개선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9이닝당 5.1개의 볼넷을 허용하였던 셰인 그린은 2013년에 1.7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90~94마일의 직구는 좋은 각도로 던져지고 있으며 82~88마일의 슬라이더는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체인지업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이 공이 던져지는 손을 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2013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선수로 미래에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4년에 AAA팀에서 선발투수로 뛰면서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공을 던질 기회를 노크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