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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명단행을 피한 더스틴 메이 (Dustin May)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9. 15.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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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목요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조시 로하스의 타구에 발을 맞으면서 1.0 이닝을 마치고 교체가 되었던 더스틴 메이가 다행스럽게 건강을 회복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오늘 성공적인 불펜세션을 가졌으며 팀 수비 훈련도 소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구에 맞은 이후에 1회를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골절과 같은 큰 부상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지만 타구에 강하게 맞았기 때문에 타박상을 피하기는 힘들어 보였는데..젊기 때문인지 타박상 정도는 피칭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현재 워커 뷸러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투수진에 큰 문제가 생긴 다저스 입장에서는 매우 다행입니다.

 

일단 구단에서 확정적으로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더스틴 메이는 아마도 현지시간 수요일 경기의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번 샌디에고 파드리스 원정경기는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 더스틴 메이가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겠군요. 다저스는 공식적으로 내일 선발 투수도 발표를 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뿐만 아니라 내셔널리그 최고 승률을 놓고 경쟁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워커 뷸러가 없는 상황에서 다저스가 저 순서로 등판을 시키는 것이 맞을 겁니다. 최근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7연승중인 상황인데...샌디에고 파드리스도 LA 다저스를 상대로 팀의 1~3선발투수를 이번 시리즈에 등판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예비 포스트시즌이라고 봐도 될 겁니다.)

 

현재 5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당하고 있는 조 켈리 (Joe Kelly)의 경우 현지시간 월요일에 불펜세션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몸에 문제가 없다면 현지시간 수요일에 메이저리그로 복귀를 할 것이라고 하는군요. 페드로 바에스가 돌아온 상황에서 조 켈리까지 돌아온다면 다저스의 불펜진은 100% 전력을 구축하게 됩니다. 손가락 물질 문제로 인해서 9월 9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워커 뷸러 (Walker Buehler)가 빨라야 9월 19일에 돌아올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저스의 9월 18일 선발투수가 현재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오늘처럼 불펜데이를 가질수도 있겠지만..다저스는 마이너리그에서 선발자원인 미치 화이트 (Mitch White)를 승격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오늘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맥스 먼시와 저스틴 터너를 상대로 4.0이닝 시뮬레이션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경기인데..과연 쿠어스 필드를 버텨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미치 화이트는 1.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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