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호세 카스티요 (Jose Castillo)의 2016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6년생인 호세 카스티요는 6피트 6인치, 252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2년에 탬파베이 레이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 불펜투수입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강한 어깨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2012~2013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탬파베이 레이스에게 155만달러의 계약금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워싱턴과 탬파베이, 샌디에고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팔문제로 인해서 2014년에 거의 공을 던지지 못했지만 다행스럽게 2015년에 다시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최고 96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주로 90~92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으며 평균적인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반복적인 투구폼을 보여주고 있지만 볼넷의 허용이 많은 모습을 A팀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이 꾸준하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샌디에고 파드리스는 2016년에 A팀의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8년 6월 2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호세 카스티요는 이후에 38경기에 출전해서 39.0이닝을 던지면서 3승 3패 0세이브, 3.23의 평균자책점과 0.92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