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생인 오스틴 애덤스는 6피트 3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2년 드래프트에서 LA 에인절스의 8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대학에서 첫 2년간은 거의 마운드에서 공을 던질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2012년에 컨트롤을 개선하면서 불펜투수로 공을 던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LA 에인절스의 8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고 마이너리그팀에서 불펜투수로 성장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수준급의 직구와 함꼐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지만 아쉽게도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아직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에 A+팀과 AA팀에서 0.179의 피안타율과 9이닝당 11.6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역시나 9이닝당 7.6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공격적인 피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최고 97마일에 이르고 있는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에는 92~93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투심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미친 움직임을 보여주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지만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던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던질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면 미래에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LA 에인절스는 4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2017년 7월 15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오스틴 애덤스는 커리어 동안에 38경기에 출전해서 38.0이닝을 던지면서 2승 2패 0세이브, 3.79의 평균자책점, 1.37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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