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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루이스 페르도모 (Luis Perdomo)의 2016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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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생인 루이스 페르도모는 6피트 2인치, 201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0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 투수입니다. 2015년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스터프를 아직 활용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마추어 시절에 외야수로 뛰었던 선수로 17살에 계약을 맺은 이후에 투수로 전향을 하였다고 합니다. 당시에 직구는 80마일 후반이었다고 합니다. 2014년까지 A팀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2015년 시즌을 A+팀에서 마무리했을 정도로 2016년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표기된 체중보다 15~20파운드가 더 무겁고 신장이 1인치이상 큰 루이스 페르도모는 신체조건이 개선이 되면서 더 좋은 구위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93~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84~85마일의 슬라이더는 직구보다 더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물론 아직 꾸준하밍 부족하다고 합니다.) 아직 발전하고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으며 이른 카운트에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을 던지면서 타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스터프는 좋지만 피칭 감각이 좋지 않기 때문에 0.273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이 발전할수 있다면 상위리그에서도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부담없는 상황에서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현실적인 예상이라고 합니다. 2016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고 합니다. 2016년 4월 4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루이스 페르도모는 커리어 동안에 132경기에 출전해서 443.0이닝을 던지면서 20승 31패 0세이브, 5.16의 평균자책점, 1.52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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