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생인 트레이 윈젠터는 6피트 7인치, 237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5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1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6피트 7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는 트레이 윈젠터는 고교시절에는 88~92마일의 공을 던졌기 때문에 38라운드에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번 대학에 진학한 트레이 윈젠터는 구속을 92~94마일로 개선을 시켰기 때문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지명을 받을 수 있었고 프로에서는 불펜으로 전향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7년에 AA팀에 도달해서는 100마일의 공을 던졌으며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도 100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는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각도에서 던져지는 직구는 97~98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좋을때는 100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큰 신장과 긴 팔은 좋은 각도를 만들어내는 반면에 컨트롤과 커맨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가 직구보다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는데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파워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샌디에고 파드리스 스프링 캠프에서 팀의 불펜투수 자리를 두고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18년 8월 7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트레이 윈젠터는 커리어 동안에 73경기에 출전해서 70.0이닝을 던지면서 1승 3패 1세이브, 5.14의 평균자책점과 1.23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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