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피터 램버트 (Peter Lambert)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7년생인 피터 램버트는 6피트 2인치, 208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5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선발투수입니다.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프로에서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피터 램버트는 2018년 시즌중에 AAA팀으로 승격이 되었고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상위리그의 타자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단순하게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는 것 이상의 뭔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배울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4가지 수준급 구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지는 못하지만 공을 섞어 던질수 있는 투수로 땅볼을 만들어내서 타자들을 잡아내는 투수라고 합니다.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을 통해서 던지는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함께 종종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는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의 구속이 특출나지는 않지만 로케이션이 좋기 때문에 타자들이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젊은 선발투수 자원이 많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을 AAA팀에서 공을 던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쿠어스 필드만큼이나 앨버커키도 타자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구단으로 적응기를 갖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다양한 구종과 준수한 커맨드를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3~4선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6월 6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피터 램버트는 커리어 동안에 19경기에 출전해서 89.1이닝을 던지면서 3승 7패 0세이브, 7.25의 평균자책점, 1.74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