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생인 데이비드 달은 6피트 2인치, 197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2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외야수입니다. 2015년에 AA팀에서 수비를 하는 과정에서 큰 부상을 당했던 데이비드 달은 몇주간 결장을 하였는데...2013년에 오른쪽 햄스트링쪽 부상으로 시즌 대부분을 결장한 이후에 발생한 2번째 큰 부상이었다고 합니다. 건강할때 데이비드 달은 5툴 외야수가 될 수 있는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2012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0번픽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빠른 손움직임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몸쪽공데 대한 대처가 좋은 편이며 구장 모든 방향으로 라인 드라이브 타구들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에 삼진 비율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적응한다면 원래의 모습을 회복할수 있을 것으로 구단에서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시즌 20~25개의 홈런을 기록할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이며 평균이상의 스피드와 정확한 어깨, 좋은 수비 센스를 갖고 있기 때문에 중견수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순발력과 퍼스트 스텝이 좋기 때문에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시즌 말미에 무릎 염증을 겪었던 것을 고려하면 몸상태를 계속해서 관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6년에는 AAA팀에서 뛸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이는 선수지만 일단 갖고 있는 포텐셜을 경기중에 보여주기 위해서는 건강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6년 7월 25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데이비드 달은 커리어 동안에 259경기에 출전해서 0.288/0.337/0.498, 38홈런, 140타점, 15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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