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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2020~2021년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 Top 25

MLB/MLB News

by Dodgers 2020. 9. 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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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20년 시즌도 한달이 남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2020~2021년 오프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들에 대한 글이 올라오기 시작하였습니다. 2020년 단축시즌이 되면서 구단의 수입이 줄어든 상황인데..과연 2020~2021년 오프시즌이 2019~2020년 오프시즌처럼 큰 계약이 만들어질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시장 상황도 문제지만...전체적으로 탑 레벨의 선수가 부족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2021년 시즌에 대한 구단 옵션이 남아있는 선수들은 이번 명단에서 제외가 되었다고 합니다.

 

1. J.T. 리얼무토 (J.T. Realmuto), C, PHI, age 30
필라델피아는 여전히 리얼무토의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야스마니 그랜달이 4년 7300만달러를 이끌어내는 모습을 본 리얼무토는 아마도 FA시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테스트받는 것을 선호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2. 트레버 바우어 (Trevor Bauer), RHP, CIN, age 30
2020년에 인상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는 우완투수로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발투수라고 합니다. 과거에 1년 계약을 선호한다는 의견을 표현하였는데 실제 그런 전략으로 오프시즌을 보낼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3. 조지 스프링어 (George Springer), OF, HOU, age 31
부상으로 인해서 좋은 시즌을 보내지 못하고 있지만 2017년 월드시리즈 MVP로 커리어 동안에 0.845의 OPS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무키 베츠를 원했던 구단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4. 마커스 시미언 (Marcus Semien), SS, OAK, age 30
지난 몇년간 수비에서 큰 발전이 있었던 선수로 방망이도 계속해서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0.229/0.285/0.379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유격수가 필요한 구단은 1년 더 기다리는 선택을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프란시스코 린도어, 카를로스 코레아, 하비어 바에스, 코리 시거, 트레버 스토리가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5. 마르세 오수나 (Marcell Ozuna), OF, ATL, age 30
신시네티에게 제안 받은 3년짜리 계약을 거절하고 1년 1800만달러에 애틀란타와 계약을 맺은 마르셀 오수나는 0.301/0.390/0.62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비가 좋은 선수는 아니었지만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가 도입이 되면 충분히 좋은 가치가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6. DJ 르메이휴 (DJ LeMahieu), INF, NYY, age 32
2년 2400만달러의 계약기간 동안에 142OPS+를 기록하고 있는 내야수로 2020년에 부상으로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지만 아마도 오프시즌에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7. 마커스 스트로먼 (Marcus Stroman), RHP, NYM, age 29
어린 선수이고 커리어 성적이 좋은 선발투수로 2020년에 종아리 통증을 겪었고 2020년 시즌을 옵트아웃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지 않았고 만 30살이 되지 않는 선수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삼진율이 낮고 2020년 시즌을 뛰지 않은 것은 마이너스 요인이라고 합니다. 수비가 좋은 구단에게 어울리는 선수라고 합니다.

 

8. 디디 그레고리우스 (Didi Gregorius), SS, PHI, age 31
1년 1400만달러의 계약을 맺고 FA 재수를 선택한 선수로 2020년에 0.280/0.346/0.483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파워를 보여주면서 삼진을 줄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9. 리암 헨드릭스 (Liam Hendriks), RHP, OAK, age 32
2년 연속으로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1.69의 평균자책점과 0.92의 WHIP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10. 블레이크 트라이넨 (Blake Treinen), RHP, LAD, age 32
오클랜드에서 논텐더가 된 블레이크 트라이넨은 다저스의 셋업맨으로 뛰면서 좋ㅇ느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불펜투수가 필요한 팀들에게 관심을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11. 알렉스 콜로메 (Alex Colomé), RHP, CWS, age 32
믿을만한 불펜투수의 모습을 꾸준하게 보여준 선수로 2020년에 화이트삭스이 마무리투수로 0.68의 평균자책점과 0.247의 피 출루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2. 셰인 그린 (Shane Greene), RHP, ATL, age 32
지난 2년간 2.00근처의 평균자책점과 1.00 근처의 WHIP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남은 한달과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커비 예이츠와 켄 자일스가 부상으로 가치가 하락한 불펜투수 시장에서 좋은 대우를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13. 마사히로 다나카 (Masahiro Tanaka), RHP, NYY, age 32
꾸준하게 구속이 하락하고 있는 선수지만 2019년 시즌중에 스플리터의 그립에 변화를 준 것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 팔꿈치 인대에 문제가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긴 계약을 기대하기 힘들수도 있다고 합니다.

 

14. 타이후안 워커 (Taijuan Walker), RHP, TOR, age 28
2018~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거의 던지지 못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공격적인 순위선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젊은 선수이며 2020년에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선발투수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15. 마이크 마이너 (Mike Minor), LHP, OAK, age 33
19년에 사이영상 투표에서 득표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년에 텍사스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나이가 많은 편이지만 쓸만한 좌완 선발투수로 시장에서 관심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16. 로비 레이 (Robbie Ray), LHP, TOR, age 29

17년에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7위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로 커리어 성적은 좋은 편이지만 2020년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특출한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이며 30살이 되지 않은 선수이기 영입에 관심을 갖는 구단이 나올수도 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영입을 고려하는 구단이 나올수도 있다고 합니다.

 

17. 제이크 오도리지 (Jake Odorizzi), RHP, MIN, age 31
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하고 1년 178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제이크 오도리지는 2020녀넹 부상으로 인해서 3번의 부진한 피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1년짜리 계약으로 FA 재수를 선택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18. 호세 퀸타나 (José Quintana), LHP, CHC, age 32
내구성이 좋은 선발투수였던 호세 퀸타나는 2020년에는 부상으로 선발등판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화이트삭스에서 컵스로 이적한 이후에 성적이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9. 안드렐톤 시몬스 (Andrelton Simmons), SS, LAA, age 31
지난 2년간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부상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인상적인 유격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와 함께 수비가 좋은 선수를 찾는 구단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 넬슨 크루즈 (Nelson Cruz), DH, MIN, age 40
40살인 선수지만 여전히 많은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라고 합니다. 하지만 수비 포지션이 없다는 점이 1년이상의 계약을 기대하기 힘들게 하는 점이라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1. 작 피더슨 (Joc Pederson), OF, LAD, age 28
우투수를 상대로 커리어 동안에 0.352의 출루유로가 0.504의 장타율을 기록한 선수지만 좌투수를 상대로는 0.567의 OPS를 기록한 선수로 플래툰 선수의 보강에 관심이 있는 구단의 부름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22. 제임스 팩스턴 (James Paxton) LHP, NYY, age 32
19년에는 무릎부상, 20년초에는 등수술, 최근에는 왼쪽 팔에 문제가 생긴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런점 때문에 시장에서 긴 계약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타자들에게 많은 삼진을 잡아낼 수 있는 좌투수이기 때문에 특별한 관심을 갖는 구단이 나올수도 있다고 합니다.

 

23. 마이클 브랜틀리 (Michael Brantley), OF, HOU, age 33
2020년에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좌타석에서 매우 부드러운 스윙과 많은 컨텍을 만들어내고 있는 선수로 여전히 높은 타율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지만 많은 나이와 부상 경력은 큰 계약을 이끌어내는데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4.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 3B, LAD, age 36
아마도 다저스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포스트시즌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많기 때문에 역할이 제한적일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과거의 3루수 수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25. 토미 라 스텔라 (Tommy La Stella), 2B/3B, OAK, age 32
19년부터 파워가 개선이 된 선수로 데드라인때 오클랜드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2루수와 3루수로 확실한 선수 보강에 실패한 구단들이 영입을 고려할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기타 등등: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Yoenis Céspedes), 야시엘 푸이그 (Yasiel Puig)
두명의 쿠바 선수는 2020년에 거의 출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세스페데스는 8경기 이후에 2020년 시즌을 옵트아웃하는 선택을 하였고 야시엘 푸이그는 오프시즌에 부름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한팀의 중심타자로 뛸 수 있는 선수지만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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