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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2019~2020년 오프시즌에 큰 계약을 맺은 10명의 선수들의 현재 모습

MLB/MLB News

by Dodgers 2020. 9. 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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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메이저리그 시즌이 절반쯤 진행이 되었기 때문인지 2019~2020년 오프시즌에 큰 계약을 이끌어낸 선수들의 현재 모습을 정리하는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근래 2년정도는 FA시장이 냉각된 분위기였는데 2019~2020년 FA시장은 몇년만에 호황을 누렸습니다. 그만큼 좋은 선수들이 많이 FA시장에 나오기도 했고...코로나 바이러스가 2020년 프로 스포츠계를 강타했기 때문에 한동안 FA시장은 위축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많은 선수들이 논텐더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게릿 콜 (Gerrit Cole), Yankees, 9년 3억 2400만달러
2020 numbers: 4-2, 3.91 ERA, 1.10 WHIP
12개의 홈런, 낮아진 삼진비율, 높아진 피안타율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지난 2년간 휴스턴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Stephen Strasburg), Nationals, 7년 2억 4500만달러
2020 numbers: 0-1, 10.80 ERA, two starts, out for rest of the season
19년 월드시리즈 MVP로 기존 계약을 옵트아웃하고 7년짜리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손목터널 증후군으로 인해서 2경기 등판이후에 수술을 받았고 시즌아웃이 되었다고 합니다. 2021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수도 있는 선수로 2021년 시즌중에 만 33살이 되는 선수로 6년의 계약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앤서니 렌던 (Anthony Rendon), Angels, 7년 2억 4500만달러
2020 numbers: 6 HR, 19 RBIs, .292/.433/.496
마이크 트라웃과 함께 LA 에인절스의 타선을 이끌고 있는 선수로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높은 출루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투수진인 부진해서 2020년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대하기 힘들겠지만 마이크 트라웃과 앤서니 렌던이 현재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가까운 시일에 포스트시즌을 노크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잭 휠러 (Zack Wheeler), Phillies, 5년 1억 1800만달러
2020 numbers: 4-0, 2.20 ERA, 1.067 WHIP
19년에 보여준 모습을 2020년에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애런 놀라와 함께 팀의 1~2선발 역할을 해주면서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2011년 이후에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수 있는 팀 전력으로 만들어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기대했던 역할을 2020년에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조시 도날드슨 (Josh Donaldson), Twins, 4년 9200만달러
2020 numbers: 1 HR, 4 RBIs, .222/.313/.370 in just eight games
좋은 장타력을 갖춘 선수로 미네소타의 강타선에 화룡점정이 될 수 있었던 선수인데 부상으로 인해서 한달간 결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경우 2020년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구단이기 때문에 10월달에 몸값을 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합니다.

 

야스마니 그랜달 (Yasmani Grandal), White Sox, 4년 7300만달러
2020 numbers: 4 HR, 14 RBIs, .224/.345/.388
등쪽 문제로 인해서 커리어 성적보다 부족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팀이 포스트시즌을 진출할 수 있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10월달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야스마니 그란달의 영입은 사실상 화이트삭스가 2020년에 포스트시즌을 노리겠다는 선언이었다고 합니다.

 

매디슨 범거너 (Madison Bumgarner), D-backs, 5년 8500만달러
2020 numbers: 0-3, 9.35 ERA
오프시즌에 매디슨 범거너와 스탈링 마르테를 영입했지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성적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4번의 선발등판을 한 이후에 등쪽 문제로 이탈한 매디슨 범거너는 곧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복귀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1년에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류현진 (Hyun Jin Ryu), Blue Jays, 4년 8000만달러
2020 numbers: 3-1, 2.72 ERA
건강할때는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기대한 역할을 2020년에 수행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포스트시즌 경쟁을 할수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향후 3년간의 성적을 지켜볼 필요가 있지만 현재까지는 매우 성공적인 영입이라고 합니다.

 

마이크 모스타카스 (Mike Moustakas), Reds, 4년 6400만달러
2020 numbers: 2 HR, 10 RBIs, .214/.333/.314
공격적인 부분에서 큰 기대를 갖고 영입이 된 선수인데 아쉽게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8월 1일이후에는 홈런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으며 건강한 모습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시네티 레즈가 2020년에 포스트시즌 진출하기 위해서는 마이크 무스타카스의 기량 회복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닉 카스테야노스 (Nick Castellanos), Reds, 4년 6400만달러
2020 numbers: 10 HR, 24 RBIs, .246/.340/.554
신시네티의 기대만큼의 타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신시네티 레즈가 2020년에 포스트시즌을 노크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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