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한동안 해외 유망주 영입을 못하고 있었던 LA 다저스가 오늘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인 루이스 조셉이라는 선수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03년 4월 22일생으로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영입할수 있었던 선수입니다. 일단 공식적으로 어제 계약을 마무리한 선수이기 때문인지...거의 무명에 가까운 선수이기 때문인지 선수에 대한 정보는 거의 찾을수가 없습니다. (제 기억에 LA 다저스가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활용할수 있는 금액도 거의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유명세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닐겁니다.)
풀네임이 루이스 알레한드로 조세프 (Luis Alejandro Joseph)로 6피트 4인치, 176파운드의 성장 가능성이 큰 몸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 다저스가 해외 유망주 투수들을 영입할때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을 선호하는 편인데..루이스 알레한드로 조세프도 그런 트랜드에 맞는 영입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도미니카 서머리그의 "Dodgers Shoemaker"팀 소속으로 배정을 받았는데..현재 로스터에서 제일 어린 선수가 되었습니다. (계약후에 바로 소속팀을 준 것을 보면...나름 가능성을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고...)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다저스는 수준급 멕시코 출신의 투수 유망주들을 2명 영입한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도미니카 서머리그 로스터에 없는 것을 보면 처음부터 미국의 루키리그에서 미국 생활을 시작하게 할 예정인것 같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2019~2020년 LA 다저스의 해외 유망주 영입정리:
https://ladodgers.tistory.com/26651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데드라인이 2020년 10월 15일로 연기가 된 상황이기 때문에 LA 다저스의 경우 추가적으로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가능한 상황이기는 한데...아마도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슬롯머니가 거의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도 좋은 기량을 갖고 있는 선수의 영입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이고..아마도 원석에 가까운 선수나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선수의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연기된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영입은 2021년 1월 15일에 시작이 될 예정인데....LA 다저스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유격수인 윌만 디아스 (Wilman Diaz)와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른 이름값이 있는 선수와 링크가 되어 있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윌만 디아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8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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