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LA 다저스, 오시리스 라미레즈 (Osiris Ramirez)와 10만달러에 계약하다.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3. 5. 2. 15:02

본문

반응형


10일전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던 것 같은데....다저스가 도미니카의 우완 선발투수인 오시리스 라미레즈와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왔습니다. 당시에 함께 계약을 맺었던 선수는 역시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 엔젤 저만 (Angel German), 3루수 지미 페레즈 (Jimy Perez)였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따르면 다저스가 이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 투자한 계약금은 10만달러라고 합니다. 유튜브에 동영상이 검색이 되는 선수라서 어느정도 계약금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을 하기는 했는데...10만달러가 지급이 되었군요.

현재 만 17세의 선수로 유격수에서 투수로 전향한지 2년정도 된 선수라고 합니다. 그만큼 싱싱한 어깨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6피트 3인치, 185파운드의 이상적인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라미레즈는 87~91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팔동작도 좋은 편이며 볼의 움직임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75~79마일 수준의 커브볼,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커브볼에 대한 평가가 체인지업에 대한 평가보다 좋은 편이라고 하는군요. 아마도 6월에 시작하는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본인의 프로 커리어를 시작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6월 15일이 2012~2013년 해외 유망주 계약 마감일로 알고 있는데 그전에 다른 해외 유망주 영입 소식이 더 나올지 궁금하군요.

지난 겨울에 25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했던 우완 불펜투수 유망주인 호세 도밍게스 (Jose Dominguez )가 오늘 AA 데뷔전을 가졋습니다. 1.1이닝을 던져서 무실점, 0볼넷, 2삼진을 호투를 보여주었습니다. 별일 없으면 올해는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겠네요. 이어서 등판을 한 루이스 바스케즈도 무실점 투구를 하면서 시즌 6.2이닝동안에 12개의 삼진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두선수가 연속으로 등판을 했으면 상대타자들 광속구 구경 많이 했을듯...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