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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이너리그에서 호투한 두명의 투수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3. 5. 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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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많이 부진하면서 유망주 리스트에서 많이 잊혀진 선수지만....도미니카 출신의 카를로스 프리아스 (Carlos Frias)는 A팀에서 6이닝 4피안타, 2볼넷. 무실점 피칭을 하면서 시즌 평균자책점을 0.91로 낮추었습니다. 시즌 29.2이닝을 피칭해서 22피안타, 10볼넷 (26삼진)을 기록을 하고 있는데 곧 A+팀으로 승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고 96마일에 이르는 싱커를 던지는 투수로 기본적인 신체조건과 구위는 좋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인데...지난해 말아 먹었던 A+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모르겠습니다.


올해 계속해서 난타를 당했던 A+팀의 가렛 굴드도 오늘 6이닝 3피안타 무볼넷, 무실점 경기를 했습니다. 오늘 커브볼이 잘 먹힌것인지....여전히 시즌 평균자책점은 8.06으로 높지만 25.2이닝 동안에 단 8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면서 안정적인 제구력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AA팀으로 승격이 되기 위해서는 뭔가 보여줘야 할텐데...오늘 호투가 반전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선수까지 망하면 사실상 2009년 드래프트에서 건진 선수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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