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폴 골드슈미트 (Paul Goldschmidt)의 2011년 스카우팅 리포트

6피트 3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1루수인 폴 골드슈미트는 2009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8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1987년생입니다. 대학에서 많은 홈런을 기록하면서 파워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았던 폴 골드슈미트는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에도 조은 파워를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0년에는 A+팀에서 35개의 홈런과 0.606의 장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MVP에 선정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161개의 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상위리그의 투수들에게 고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하는 스카우터들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홈런을 기록할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스윙 궤적을 수정할수 있다면 타율도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0년에 좌투수를 상대로 0.413/0.453/0.860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최소한 플래툰 선수로 메이저리긍서 뛸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이즈에 비해서 좋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평균적인 1루수 수비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11년 시즌을 AA팀에서 뛰게 될 것으로 보이며 수준급 투수들을 상대로 본격적으로 테스트를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11년 8월 1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폴 골드슈미트는 1275경기에 출전해서 0.293/0.393/0.524, 246홈런, 817타점, 127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팬그래프상으로 40.2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상으로는 44.0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