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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LA 다저스의 트래이드 데드라인 접근 예상해 보기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8. 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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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더블 헤더 경기를 모두 승리하면서 2020년 시즌 성적이 24승 9패가 된 LA 다저스의 2020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관련된 글을 다저스의 출입기자인 켄 거닉이 올려서 퍼왔습니다. 아쉽게도 다저스의 높으신 분들의 생각이 아니라..켄 거닉의 추측이 많이 들어간 글입니다. (다저스가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이 부임한 이후로 언론에 소스들을 많이 노출시키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이런저런 소스가 소식이 흘러나갈 경우에 다저스가 불리한 입장에서 협상을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기 때문이라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2020년 포스트시즌에 진출할수 있는 구단이 확대가 되면서 확실하게 셀러를 선택한 구단이 많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과거처럼 팀에 꼭 필요한 대형 선수 1~2명을 타켓팅해서 협상을 하는 것이 힘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과거에 LA 다저스는 유 다르빗슈 (Yu Darvish), 매니 마차도 (Manny Machado)와 같은 대형 선수들을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에 따르면 현재 LA 다저스의 로스터에 뚜렷한 단점이 없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선수의 영입을 위한 협상을 하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이 메이저리그에 접근한 상태이기 때문에 필요한 순간에 마이너리그 확장 캠프에서 선수 수급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ex.토니 곤솔린, 개빈 럭스)

 

그리고 60인 로스터 밖의 마이너리거들을 트래이드 댓가로 타구단에게 넘어가는 일이 많은데 그선수들의 경우 2020년에는 마이너리그 경기를 소화하지 않았기 때문에 뚜렷한 선수의 가치와 재능을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트래이드 협상에서 활용할수 있는 선수가 부족한 것도 트래이드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일수 없는 이유라고 합니다. 2019년의 모습을 생각하고 트래이드를 진행한 선수가 2021년에 폭발한다면 전 소속팀 입장에서는 난감할수 밖에 없을 겁니다. 다저스가 만약 외부에서 전력 보강을 시도한다면 클레이튼 커쇼와 워커 뷸러와 함께 선발진의 안정성을 더해줄 수 있는 랜스 린 (Lance Lynn)이나 마이크 클레빈저 (Mike Clevinger)와 가은 선발투의 영입을 시도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는 윌 스미스와 오스틴 반스의 포수진에 안정감을 느끼지 못한다면 살바도르 페레스 (Salvador Perez)나 야디어 몰리나 (Yadier Molina)와 같은 베테랑 포수의 영입을 시도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켄 거닉의 추측)

 

만약 다저스가 트래이드를 시도하게 된다면 무키 베츠와의 장기계약으로 인해서 넘쳐나는 외야수중에 한명이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이 되기는 하였지만 다저스는 주전급 3명의 외야수가 1자리 경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 피더슨 (Joc Pederson), AJ 폴락 (AJ Pollock),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가 그들이라고 합니다. (크리스 테일러는 내야수 수비가 가능하니..결국 논외일것 같고.결국 작 피더슨이나 AJ 폴락이 트래이드 카드에 포함이 될수도 있다고 추측하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포수 유망주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포수 유망주중에 1인이 트래이드에 포함이 될 수도 있으며 동일 포지션에 더 좋은 선수가 존재하는 데니스 산타나 (Dennis Santana), DJ 피터스 (DJ Peters), 앤디 파헤스 (Andy Pages)와 같은 선수들이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2020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다저스가 임펙트 있는 선수의 영입할 가능성은 10% 수준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마도 랜스 린이나 마이크 클레빈저의 영입보다는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기대할 것으로 보이며 야디어 몰리나의 경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계속 보유하는 선택을 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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