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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3. 4. 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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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즈의 회장이자 CEO인 톰 가핑켈(Tom Garfinkel)씨가 공개적으로 다저스의 회장인 카스텐(Stan Kasten)과 그랜키(Zack Greinke)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자신은 지난 주 파즈에서 벌어진 벤치 클리어링때 너무 흥분한 나머지 해서는 안될 말(rain man : 자폐증 환자)을 그랜키에게 했는데, 이에 대해 다저스 구단과 그랜키에게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한편, 클레어링으로 인해 8경기 출장정지처분을 받은 퀸튼(Carlos Quentin)에 대해 그랜키는 아주 공정한 판정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수술 후 어제 다저스로 복귀한 그랜키는 다른 스포츠는 너무나도 터프한 출장정지를 내리는 반면, 야구는 그러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하지만, 정작 자신은 최소 8주나 나오질 못하는데, 이런 발언은 다저스팬인 저로써는 안습이네요.
그랜키는 왼쪽 팔에 부목을 대고 덕아웃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딱히 부목을 댈 필요는 없지만, 많은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그게 더 편안함을 느낀다는군요.

류현진(Hyun-Jin Ryu)이 'HJ99 Foundation'라는 자선단체를 설립했다는군요. 한미은행(Hanmi Bank)을 통해서 기부되는데, 류현진이 안타를 치거나 삼진을 잡을때마다 100불씩 적립된다고 합니다.

한편, 내일 펼쳐질 볼티모어와의 첫 경기는 늦어지거나 PPD될 가능성이 높은데, 메릴랜드지역에 비올 가능성이 80%나 된다는군요.

몇 일전에 포스팅한대로 오늘 '다저스의 밤'이라는 행사가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는 몇 년전부터 LA Kings와 다저스가 자매결연같은 걸 맺어서 벌어지는 행사인데, 경기전 행사에서는 다저스의 레전드 감독인 라소다가 나섰습니다.

'ceremonial puck drop'라고 표현하는데, 퍽을 떨어뜨리는 야구로 따지면 '시구'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보통 이런 행사 이후에는 face off한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는데, 콜롬버스 선수가 손을 내미는 모션을 취했는데, 못본 모양입니다.

아름다운 여성들은 하키걸(Hockey girls)인데, 피리어드 사이와 골이 터져서 모자나 문어가 링크안으로 들어오면 치우는 역할을 하면서 한편으로 팬서비스(?)를 하는 구단직원입니다.

매년 NHL가 야외구장에서 1 경기(Winter Classic)씩을 하는데, 내년부터 대폭 많아졌습니다. 원래는 올해부터 이걸 하려고 했는데, 파업으로 인해 무산되면서 내년으로 미뤄졌습니다.

해서 다저스타디움에서도 내년에는 야외경기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현지시간으로 내년 1월 25일에 다저스타디움에서 Anaheim Ducks와 LA Kings의 경기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이미지 사진은 몇 년전에 LA지역에 있는 하키팬이 이뤄지기를 소망하는 바람으로 포토샵을 했던 것입니다. 아마도 이런 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4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인 CA이기때문에 실제로 저런 눈은 안오겠지만, 다른 경기에 비해 링크를 얼리는 에너지를 많이 쓰지 않을까 싶네요.

중계는 두 팀 모두의 방송권을 지고 있는 FSN이 중계할 수도 있고, 메인 이벤트만 골라서 중계하는 NBC가 중계할 수도 있고 그러네요.

참고로 내년 1월 26일과 29일에는 양키스타디움에서 경기가 펼쳐지는데, NY Rangers가 New Jersey Devils와 NY Islanders와 경기를 합니다.

오늘 프윅(Yasiel Puig)이 홈런을 기록했는데, 한 가운데 높은쪽으로 형성되는 91마일짜리 페스트볼을 좌측 스코어보드를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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