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 라미레즈가 연타석 홈런을 치며 팀의 2:0 리드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수비 에러와 캠프가 햇빛으로 내준 유일한 안타로 인해 투구수가 늘어난 채드 빌링슬리의 짐을 덜어주는 안드레 이띠어의 4회 2사 1,2루 담타석 매니 라미레즈이기에 원 스트라익 쓰리볼에서 던진 한가운데 볼을 우측 담장으로 넘기는 3런.매니 형은 자신의 소울메이트라는 안드레 이띠어 올해는 30홈런 가는거냐.
팀이 5-3으로 쫓기는 7회말에 안드레 이띠어의 오늘 두번쨰 홈런이자 시즌 4호.무엇보다 작년 20홈런중 좌투수에게 단 홈런 3개에 그쳤던 반면 올해 4갱중 이미 3개가 좌투수에게 친거라 올해는 더 장타를 기대해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