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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만루 위기 등판 4K로 터프 세이브를 기록한 조나단 브록스턴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4. 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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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hs and Statistics


Pitch Statistics (Velocity Histogram)
Pitch Type Average Speed Max Speed Average H-Break Average V-Break Number Thrown Strike Percentage Nibbleness Time to Plate
FF (FourSeam Fastball) 97.79 99.2 -4.39 12.20 20 75.00 4.42 0.391
SL (Slider) 87.37 88.5 2.56 1.62 3 66.67 3.87 0.433


조나단 브록스턴은 팀이 4-3으로 역전한 가운데 8회초 궈홍치가 만들어 놓은 1사 만루 마무리로 가장 터프한 상황에서 등판했는데 툴로위츠키와 아얀네타를 모두 삼진으로 잡으면서 위기를 막아내고 9회에도 2K를 추가하며 1 2/3이닝 무안타 4K로 시즌 4세이브(1승)를 기록했습니다.오늘 던진 23개 구질중 20개가 직구였을만큼 만루 위기에서는 슬라이더 유인구 하나를 제외하고는 모두 패스트볼만 던졌고 스트라익 비율은 75% 최고 구속은 99.2 마일 평균 구속은 97.79 마일을 기록했습니다.마운드에서 타석까지 도달하는 공의 시간이 4초 이내인 0.391 초에 달할만큼 노리고 쳐도 못 칠정도로 빠른 구속입니다. 슬라이더도 왠만한 투수들 직구 구속인 87.37 마일이 나왔네요.작년에는 91마일 정도가 나왔는데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는 구속 차이가 좀 나는게 투피쳐인 브록스턴에게는 도움이 될것 같네요. 


Inning-by-Inning Pitch Totals
Inning Pitches in Inning Strikes in Inning Strike% in Inning Cumulative Total Pitches
8 10 8 80.00 10
9 13 9 69.23 23

 1사 만루에서 등판할때 주자가 나가있을 경우 제구에 문제가 있어서 불리한 카운트에 가운데 던지다 적시타를 맞을까봐 불안했는데 모두 초구,2구를 스트라익으로 잡으며 타자를 투스트라익 노볼로 몰아붙인게 효과적이였을만큼 10개를 던지며 8개 스트라익을 던질만큼 제구와 로케이션이 좋았습니다.


   직구 구속을 보면 96마일~99마일에서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볼 수 있죠.30개가 넘으면 구위가 떨어질수도 있겠지만 1 2/3이닝을 23개로 마감할만큼 공격적으로 던진게 주효했습니다.

  스트라익 존을 보면 공 반개정도 스트라익존을 왔다갔다 할만큼 심판의 약간의 도움도 있었지만 한가운데 들어가는 코스가 없을만큼 빠른 패스트볼 컨트롤이 매우 좋았습니다.이 정도로 제구가 되면 브록스턴의 공을 칠 수 있는 타자는 손에 꼽을만큼 적어질 수 밖에 없죠.

 

2009 Season Stats
SPLITS G GS CG IP H R ER HR BB SO W L SV HLD BLSV WHIP ERA
Season 6 0 0 6.2 1 1 1 0 0 11 1 0 4 0 0 0.15 1.35

  6 2/3이닝 1피안타 1실점(팀이 많이 이기고 있을때 단타+무관심 도루로 내준 1점) 무볼넷 11삼진으로 1승 4세이브를 기록중입니다. 1.35 ERA 도 돋보이지만 무엇보다 눈에 띄는건 0.15 WHIP 입니다.21타자를 상대로 1타자만 출루시켰으니 이런 수치가 나온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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