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마크 페이튼 (Mark Payton)을 메이저리그로 승격시킨 신시네티 레즈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8. 24. 00:06

본문

반응형

신시네티 레즈가 내야수인 조시 반메터 (Josh VanMeter)를 마이너리그로 옵션을 실행하고 외야수인 마크 페이튼을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2019년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AAA팀에서 폭발하는 모습 (118경기에 출전해서 0.334/0.400/0.653. 30홈런, 97타점, 7도루)을 보여준 이후에 미국 프리미어 12 대표팀에서 선정이 되어서 활약을 했던 선수로 기억을 하는데...2020년에 신시네티 레즈의 외야수로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닉 센젤이 알수 없는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는 하였지만 신시네티 레즈의 경우 외야쪽에 자원에 많은 구단으로 기억을 하는데...마크 페이튼을 승격을 시킨 것을 보면 아마도 최근 타자들의 페이스가 많이 하락한 모양입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4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키지 않으면서 룰 5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지명을 받게 된 마크 페이튼은 아쉽게도 2020년 시범경기에서 0.273/0.333/0.303의 평범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3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하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는데...8월 07일에 추후 지명선수를 댓가로 신시네티 레즈가 트래이드를 추진하면서 선수의 권리를 신시네티 레즈가 가질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정도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마크 페이튼을 잉여 자원으로 본 것으로 보입니다. 1991년생으로 2020년 시즌이 끝나면 만 29살이 되는 선수이고 5피트 8인치, 180파운드의 작은 몸을 갖고 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오클랜드의 판단이 뭐....나쁜 판단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주전급 선수로 활약을 할수 있는 선수로 보이지는 않지만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며 좌타자로 우투수들에게 강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신시네티 레즈가 우타자를 상대하는 플래툰 선수나 대타요원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9년에 우투수를 상대로 0.357/0.417/0.697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20년에 메이저리그의 로스터에 합류한 선수이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옵션이 3개나 남아있는 선수입니다. 따라서 신시네티 레즈가 로스터 유동성을 갖고 활용할수 있는 선수라는 점도 장점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신시네티 레즈의 또다른 백업 외야수인 필립 어빈의 경우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기 때문에 부진해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계속 보유해야 하는 선수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