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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올해의 신인 후보 (2020년 08월 20일)

MLB/MLB News

by Dodgers 2020. 8. 2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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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가 매주 2020년 메이저리그 올해의 신인 후보 순위를 업데이트하고 있는데...지난주의 활약 덕분인지 내셔널리그 가장 유력한 올해의 신인 후보가 바뀌었습니다. 물론 메이저리그 전체적으로 보면 내셔널리그의 후보들보다 아메리칸리그의 선수들이 휠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저스가 더스틴 메이의 개인 기록을 관리해주면 더스틴 메이가 수상을 할 가능성도 있을것 같은데...다저스는 그럴 생각이없는것 같습니다. 승수에 상관없이 볼카운트가 80~90개가 되면 귀신같이 마운드에서내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0년 08월 13일 버전:
https://ladodgers.tistory.com/30418

 

2020년 올해의 신인 후보 (2020년 08월 13일)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매해 2020년 올해의 신인 후보들의 순위를 업데이트하고 있는데 일단 1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의 이름은 변화가 없습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중견수인 카일 루이스와 LA ��

ladodgers.tistory.com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 후보
1. 카일 루이스 (Kyle Lewis), OF, Mariners
단순하게 신인급 선수들과 경쟁하는 선수가 아니라 메이저리그 최소 수준의 선수들과 경쟁을 하고 있는 선수로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많은 33개의 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리그 2위인 0.351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격에서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2. 루이스 로버트 (Luis Robert), OF, White Sox
잠시 슬럼프가 있었지만 최근 6경기에서 5개의 장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3개의 홈런을 타석에서 만들어냈고 중견수로 인상적인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최근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손에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검사에서는 문제가 발견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3. 랜디 도브낙 (Randy Dobnak), RHP, Twins
많은 땅볼을 만들면서 미네소타의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2번째로 높은 64.5%의 땅볼 비율을 보여주고 있으며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5번째로 낮은 1.4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상승세에 있는 선수

닉 솔락 (Nick Solak), OF, Rangers
최근 좋은 컨텍을 보여주면서 0.280의 타율과 0.379의 출루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0.361의 출루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카일 루이스와 간극이 있는 선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적응하면서 가능성을 높여가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아메리칸리그의 복병
콜 슬세르 (Cole Sulser), RHP, Orioles
아메리칸리그 인상적인 루키 불펜투수들이 다수 등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무리 투수가 아닌 불펜투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볼티모어의 마무리 투수로 뛰고 있는 콜 슬세르는 5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겨우 0.176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고 슬라이더는 0.067의 피안타율, 체인지업은 0.143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후보
1. 제이크 크로넨워스 (Jake Cronenworth), 1B/2B, Padres
못하는 것이 없는 선수로 1루수로 특출난 수비를 보여주었고 최근에는 주전 2루수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격수와 3루수로 뛰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수비에서 뿐만 아니라 타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0.333/0.394/0.61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벌써 11개의 장타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2. 더스틴 메이 (Dustin May), RHP, Dodgers
메이저리그에서 24.0이닝을 던지면서 19개의 삼진과 3.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아직 효율적인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지난 등판에서 4.1이닝동안에 88개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3. 데이비드 피터슨 (David Peterson), LHP, Mets
어깨 문제로 최근 등판을 하지 못하고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로 건강할때는 좋은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6피트 6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2.91의 펴균자책점을 첫 4번의 등판에서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상승세에 있는 선수
알렉 봄 (Alec Bohm), 3B, Phillies
8월 13일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선수로 첫 6경기에서 4개의 안타와 4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1주일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감독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내셔널리그의 복병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 RHP, Dodgers
2020년에 14.2이닝을 던지면서 실점을 하지 않고 있는 선수지만 오늘 다저스가 옵션을 실행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단 6개의 인타와 2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12개의 삼진을 잡아낸 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때는 어떤 신인 투수보다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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