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다리 부상 가능성이 있는 잭 브리튼 (Zack Britton)

MLB/MLB News

by Dodgers 2020. 8. 21. 00:27

본문

반응형

뉴욕 양키스는 오늘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에이스인 게릿 콜을 등판시키면서 승리를 위한 노력을 하였지만 아쉽게도 팀의 2번째 투수로 등판한 잭 브리튼이 8회에 실점을 하면서 패배를 하였습니다. (뉴욕 양키스는 16승 8패가 되면서 16승 9패인 탬파베이 레이스에게 반게임 차이로 추격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단순한 1패이상의 타격이 뉴욕 양키스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인데..불펜투수인 잭 브리튼이 8회에 공을 던지는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이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8회 윌리 아다메즈에게 공을 던지면서 통증이 발생을 하였고 안타를 허용한 이후에 바로 조나단 로아이시가 (Jonathan Loaisiga)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원래 마무리 투수였던 아롤디스 채프먼이 서머 캠프 기간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이면서 얼마전까지 양키스의 마무리투수로 뛰면서 8번의 세이브 기회를 모두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잭 브리튼은 최근 아롤디스 채프먼이 돌아오면서 다시 7~8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활용이 될 예정이었는데 오늘 첫번쨰 경기에서 바로 부상이 발생하였군요. 일단 정확한 잭 브리튼의 몸상태는 현지시간 목요일 오전에 알수 있을 것 같다고 하는군요. 아롤디스 채프먼이 돌아왔지만 확실하게 8회를 책임져 줄 수 있는 잭 브리튼이 이탈을 하게 된다면 뉴욕 양키스의 불펜진의 약화를 피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잭 브리튼은 오늘 경기까지 포함해서 9.0이닝을 던지면서 6개의 피안타와 4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2.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단 잭 브리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면 과거 콜로라도 로키스의 마무리 투수로 뛰었던 애덤 오타비노 (Adam Ottavino)가 8회에 등판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며 2020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채드 그린 (Chad Green)이 7~8회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좌완투수인 잭 브리튼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면 좌완 불펜진이 크게 약화가 된다는 점입니다. 루이스 아빌란 (루이스 아빌란은 2020년에 8.0이닝을 던지면서 6개의 피안타와 5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이 좌완 투수 역할을 하게 될 것 같은데...우타자에게는 약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팀의 불펜 운영에 큰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