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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의 선발투수인 안토니오 센자텔라 (Antonio Senzatela)

etc./Game Chat

by Dodgers 2020. 8. 2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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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선발투수인 안토니오 센자텔라는 2020년 스프링 캠프와 서머 캠프에서 제프 호프먼과 함께 선발 경쟁을 하였던 선수인데...선발투수로 얻은 기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0년에 팀의 선발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선수입니다. 오프시즌에 구단에서 근력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주문한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그것이 좋은 결과물로 이어진것 같습니다. 카일 프리랜드가 과거의 모습을 다시 회복한 것도 팀의 전력에 큰 도움이 되었지만 안토니오 센자텔라가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시즌 초반에 콜로라도 로키스가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 LA 다저스를 상대하지 않은 것도 안토니오 센자텔라가 좋은 시즌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이유라고 생각을 합니다.)

 

2020년에 제구와 커맨드가 크게 개선이 되면서 선발자리를 차지할수 있었던 선수로 2020년에 5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을 해서 31.0이닝을 던지면서 2.90의 평균자책점과 1.03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9이닝당 단 1.45개의 볼넷과 0.58개의 홈런만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허용하는 타구들의 속도가 크게 개선이 되었습니다.) 오프시즌에 구단에서 체중관리를 해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덕분에 구속이 2019년에 비해서 개선이되었습니다. 평균 94.6마일의 직구와 86.1마일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그리고 78.7마일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직구의 구사 비율이 조금 감소하고 변화구의 구사 비율이 높아진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커리어 동안에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5번의 선발등판을 포함해서 7경기에 출전한 안토니오 센자텔라는 25.1이닝을 던지면서 6.39의 평균자책점과 1.90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무려 15개의 볼넷과 33개의 피안타를 기록할 정도로 컨트롤과 커맨드가 모두 좋지 못했습니다. 다저스 스타디움에서도 14.1이닝을 던지면서 6.9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그냥 다저스에게 약했다고 봐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물론 2020년에는 전혀 다른 피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에 5선발로 뛰었던 안토니오 센자텔라를 다저스의 타자들이 잘 공략했습니다. AJ 폴락이 11타수 6안타 1홈런을 기록하였으며 코리 시거가 6타수 3안타 1홈런, 저스틴 터너가 13타수 5안타, 크리스 테일러가 7타수 3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이하게 맥스 먼시, 코디 벨린저, 작 피더슨과 같은 좌타자들이 우투수인 안토니오 센자텔라에게 약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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