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네티 레즈의 선발투수인 웨이드 마일리는 막강한 1~4선발투수를 보유하고 있는 신시네티 레즈가 최강의 선발진을 구성하기 위해서 5선발투수로 영입을 하였던 선수로 과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전성기를 보낸 선수입니다. 이후에 보스턴과 볼티모어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커터를 자신의 구종으로 만들면서 2018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솔리드한 활약을 해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2019년 9월달과 포스트시즌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지만 신시네티 레즈로부터 2년 1500만달러의 계약을 이끌어낸 웨이드 마일리는 아쉽게도 신시네티 레즈에서는 아직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급작스럽게 2020년 시즌 재개가 결정이 되면서 몸이 준비가 되지 않은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최근에 복귀한 선수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는 많은 이닝을 던지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0년에 선발투수로 2차례 등판해서 3.1이닝을 던지는 동안에 16.20의 평균자책점과 3.00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7월 27일에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난타를 당한 이후에 사타구니 부상으로 2주간 결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최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를 통해서 복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최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는 1.2이닝을 던지면서 2개의 피안타와 2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지난 경기 등판에서 많은 공을 던지지 않았던 것을 고려하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도 많은 공을 던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할때도 60개의 투구수가 넘어가면 피안타율이 많이 상승하는 선수였습니다.) 부상 때문인지 2020년에는 구속이 약간 하락한 상태로 평균 89.5마일의 싱커와 85.7마일의 커터, 74.8마일의 커브볼, 82.1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워낙 이닝이 적기 때문에 큰 의미를 갖기 힘들겠지만 배럴 타구의 허용비율이나 하드힛 비율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웨이드 마일리가 신시네티 레즈 1년차인 선수이기 때문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의 성적이 큰 의미가 없겠지만 과거에 애리조나 디백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뛰었기 때문에 상대 성적이 적지는 않습니다. 모두 7경기에 선발투수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기에 등판을 한 웨이드 마일리는 39.2이닝을 던지면서 3.86의 평균자책점과 1.66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웨이드 마일리의 커리어 성적을 고려하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게는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도 현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의 타자중에서 웨이드 마일리에게 강점이 있는 선수들은 많은데 토미 에드먼이 3타수 2안타, 맷 위터스가 10타수 5안타, 폴 골드슈미트가 7타수 3안타, 맷 카펜터가 16타수 6안타, 타일러 오닐이 5타수 2안타, 콜튼 웡이 2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덱스터 파울러도 22타수 6안타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이 적지 않은 득점 지원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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