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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하비 게라 (Javy Guerra)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8. 1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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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파드리스의 불펜투수인 하비 게라는 파나마 출신의 1995년생으로 2012년에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당시에 2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인상적인 수비를 보여주는 유격수로 유망주 가치를 빠르게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5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크렉 킴브렐의 트래이드의 핵심 카드중에 한명으로 샌디에고 파드리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상위리그에서는 기대만큼 타격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2018년에 잠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이후에 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유격수로도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보여주었던 하비 게라는 투수로 변신한 직후에 96~100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9월 1일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투수를 시작한지 6개월만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물론 경험이 부족한 투수지만 움직임이 있는 96~100마일의 직구와 87~89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면서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커맨드가 아직 부족하지만 쉽게 공락하기 힘든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야수로 멘탈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투수로 변신한 이후에는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2020년 시즌을 시작한 하비 게라는 8경기에 등판해서 7.1이닝을 던지면서 11.05의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고 98.3마일의 직구와 88.6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지만 아직 커맨드가 없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타자들에게 고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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