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앤디 영 (Andy Young)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유틸리티 선수인 앤디 영은 2016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3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1994년생으로 6피트,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우타자입니다. 지명순번에서 알수 있는 것처럼 기대치가 거의 없었던 대학 4학년을 마친 선수였기 때문에 겨우 3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2017년에 마이너리그에서 17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8년에는 21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유망주 가치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폴 골드 슈미트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에 AA팀과 AAA팀에서 29개의 홈런을 기록한 앤디 영은 팀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었고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할수 있었습니다. 단단한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간결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2루수로는 겨우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다른 포지션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제드 저코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앤디 영은 2020년 8월 1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이후에 7경기에 출전해서 0.286/0.444/0.571, 1홈런, 3타점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입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원래 포지션인 2루수 뿐만 아니라 3루수, 좌익수로 출전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