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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앤서니 알포드 (Anthony Alford)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8. 1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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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백업 외야수인 앤서니 알포드는 2012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우타자로 6피트 1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특출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야구와 풋볼을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앤서니 알포드는 대학 풋볼팀에서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킨 이후에 2015년부터 야구에 집중하는 선택을 하였고 특출난 운동능력을 통해서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7년 5월 19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워낙 거친 선수였기 때문에 세련된 투수들에게 고전하였고 계속해서 부상에 시달리면서 선수가치는 점점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부상 때문에 운동능력도 함께 하락을 하였습니다.)

 

여전히 평균이상의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지만 타격자세가 좋지 않기 때문에 공을 배트 중심에 맞추지 못하고 있는 선수로 여전히 타석에서 타격 타이밍 이슈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단단한 근육질 몸을 갖고 있지만 실제 경기에서 좋은 파워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도 약한 편이지만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바탕으로 중견수와 좌익수로 평균보다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한 앤서니 알포드는 11경기에 출전해서 0.200/0.200/0.500, 1홈런, 3타점, 3도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언제 지명할당을 당해도 이상하지 않은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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