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조시 스토몬트 (Josh Staumont)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우완불펜투수인 조시 스토몬트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1993년생으로 6피트 3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였기 때문에 마이너리그에서는 선발투수로 성장하는 기회를 부여받았지만 아쉽게도 제구 불안을 겪으면서 2019년에 불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고 메잊리그에 합류할수 있었습니다.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19.1이닝을 던지면서 3.7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조시 스토몬트는 2020년에는 개선된 구위를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마이너리그 커리어 동안에 9이닝당 6.49개의 볼넷을 허용할 정도로 제구에 문제가 있는 조시 스토몬트는 쉬운 투구폼을 통해서 90마일 후반의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를 던질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꾸준하게 스트라이크 존에 던질수 있다면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직구라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11-5시 커브볼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9이닝당 4.6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지만 평균 98.4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9이닝당 17.7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점점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