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리즈 맥과이어 (Reese McGuire)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포수인 리즈 맥과이어는 2013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전체 14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1995년생으로 6피트,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당시에 고교 최고의 포수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당시에는 공격보다는 수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피츠버그에서 뛰는 3년간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인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2016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트래이드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 토론토에 합류한 이후에 방망이가 개선이 되면서 2018년 확장 로스터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 시즌 대부분도 AAA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 막판에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2020년 스캠보다 본격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불미스러운 일로 경찰에 체포가 되는 굴욕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포수로는 흔하지 않은 우투양타의 선수로 수비능력은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투수들을 리드하는 능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부드러운 손움직임을 통해서 좋은 포구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는 평균적인 선수지만 송구동작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평균적인 어깨를 극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작은 스윙으로 많은 컨텍을 만들어내고 있는 선수로 전체적인 파워는 평균이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0년에 대니 잰슨과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포수로 출전을 하고 있는 리즈 맥과이어는 타석에서 7경기에 출전해서 0.118/0.118/0.294로 부진한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업 포수로 거의 밀린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