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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가르시아 (Luis Garcia)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시킨 워싱턴 내셔널스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8. 1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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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좌완 투수인 세스 로메로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킨 워싱턴 내셔널스가 오늘 내야수인 루이스 가르시아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오늘 팀의 2루수인 스탈린 카스트로를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등재를 시켰는데..그자리를 메우기 위해서 루이스 가르시아 합류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메이저리그에 합류하였는데 바로 워싱턴 내셔널스 구단은 팀의 선발 2루수 겸 6번타자로 출전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만큼 루이스 가르시아의 타격 재능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모양입니다.

 

1회 첫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 아웃을 당한 루이스 가르시아는 3회 좌익수쪽으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면서 메이저리그 첫안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5회 3번째 타석에서는 볼티모어의 신인인 키건 에이킨의 슬라이더에 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7회에는 2루수 땅볼 아웃을 당한 루이스 가르시아는 8회에는 캐롤을 상대로 우익수쪽으로 2루타를 만들어내면서 메이저리그 첫 장타와 첫타점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100만점에 200점을 받을 수 있는 데뷔전을 가졌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세련된 수비 감각과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바탕으로 유격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마도 트레이 터너의 존재 때문에 당장은 2루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평균이상의 유격수 수비와 평균이상의 주루, 평균이상의 컨텍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00년 5월 16일생으로 2016~217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워싱턴 내셔널스와 계약을 맺은 루이스 가르시아는 13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공수에서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준 루이스 가르시아는 2019년을 AA팀에서 뛰면서 0.257/0.280/0.337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전체 91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후안 소토, 빅터 로블레스의 경우에서 알수 있는 것처럼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우 어린 라틴 아메리카 선수들을 빠르게 메이저리그로 승격시키는 것을 부담스러워하지 않는데 과연 루이스 가르시아도 구단의 선배들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구단의 기대치를 만족시켜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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