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런 칼슨 (Dylan Carlson)의 승격을 고려하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반응 선수가 증가하면서 현재 정상적으로 시즌을 치루지 못하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래인 토마스 이후에 추가적인 양성반응자가 나오고 있고 있기 때문에 곧 정규시즌을 다시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약 10명의 선수가 현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기 때문인지 팀의 탑 유망주인 딜런 칼슨을 메이저리그로 승격시키는 것을 현재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팀의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반응자가 나오기 시작한 시점부터 딜런 칼슨의 메이저리그 승격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었는데...아마도 10명 가까운 선수들이 현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에 시즌이 다시 시작하면 승격이 확정적으로 보입니다. 이전에는 구단에서 서비스 타임을 관리하고 싶었는지 메이저리그 승격을 미루고 있었습니다.

 

2019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AA팀과 AAA팀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크게 끌어올린 딜런 칼슨은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메이저리그 전체 10번째 유망주로 딜런 칼슨을 평가하였습니다.) 201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3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당시에는 기량에 비해서 너무 이른 지명을 받았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성장할 시간을 가진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유망주 가치를 상승시키기 시작하였고 현재는 멀지 않은 시점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중심타자로 성장할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약점이 없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과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중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짐 에드몬즈와 같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타격: 55, 파워: 60, 주루: 55, 어깨: 50, 수비: 55

 

현재 몇일째 코로나 양성반응을 보인 선수가 나오지 않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현지시간으로 금요일에 다시 시리즈를 시작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구단에서 딜런 칼슨을 벤치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딜런 칼슨이 합류하게 된다면 주전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외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수 있는 스피드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수비 센스도 좋은 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미래 외야 포지션에 대한 의문은 거의 없는 상태지만 어깨가 겨우 평균적인 선수이기 때문에 좌익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기는 합니다. 현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우 마르셀 오수나가 애틀란타로 이적하게 되면서 타일러 오닐이 선발 좌익수로 출전하는 일이 많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