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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을 선발등판 시킬 예정인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8. 1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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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파드리스에게 2연패를 당한 LA 다저스가 내일 선발투수로 훌리오 유리아스 대신에 토니 곤솔린을 등판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등판해서 쉽게 승리투수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80개의 공을 던지고 훌리오 유리아스를 강판시킨 것을 보면 전체적인 몸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으로 보였는데..일단 토니 곤솔린을 등판시키면서 선발투수들에게 하루씩 더 휴식을 주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최근에 더스틴 메이만이 2경기 연속해서 6.0이닝을 소화하였을뿐 다른 선발투수들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였기 때문에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단 토니 곤솔린을 메이저리그에 합류시키고 누굴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낼지에 대한 소식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불펜투수로 등판해서 공을 던진 애덤 콜라렉, 딜런 플로로, 데니스 산타나중에 한명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가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현지시간으로 7월 3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경기에서 4.0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토니 곤솔린은 당시에 단 1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여주었는데..상대적으로 좋은 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샌디에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번에도 내일경기 선발등판 이후에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내일 경기에서도 좋은 피칭을 한다면 로스 스트리플링이나 훌리오 유리아스를 대신해서 선발진에 합류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내일 경기에서도 준수한 결과물을 보여준다면 로스 스트리플링을 대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토니 곤솔린은 4.0이닝을 던졌기 때문인지 2019년에 비해서 2020년에 월등히 좋은 구위를 보여주었는데 평균 95.0마일의 직구와 88.4마일의 슬라이더, 83마일의 커브볼, 86.2마일의 스플리터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구속이 2018년에 토니 곤솔린이 마이너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뛰었을때 던졌던 구속으로 2019년 구위가 시즌 초반의 부상으로 인해서 정상적이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토니 곤솔린의 경우 커리어 디에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2.0이닝을 던지면서 단 한명도 출루를 시키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19-2020년 오프시즌에 샌디에고 파드리스로 이적한 토미 팸에게는 1타수 1안타를 허용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선수들과는 상대 성적이 없기 때문에 내일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시즌 초반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2연패를 당한 이후에 처음으로 2연패를 당했는데...3연패는 피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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