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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타자들의 수비 수치 체크 (2020년 08월 11일)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8. 1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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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그래프에 최근 수비 수치가 업데이트 되어서 퍼왔습니다. 최근에 메이저리그 닷컴이 새로운 수비 평가수치를 도입을 하였지만 일단...그쪽은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서...팬 그래프의 수비수치로 비교를 하였습니다.

 

오스틴 반스 (Austin Barnes)
포수, 63.0이닝, +2의 DRS, 20%의 도루 저지율
클레이튼 커쇼와 알렉스 우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인 포수로 수비능력은 좋지만 타격이 25타수 2안타라..답이 없어 보이기는합니다.

 

윌 스미스 (Will Smith)
포수, 92.0이닝, -1의 DRS, 18%의 도루 저지율
젊은 투수들의 경우 윌 스미스와 호흡을 맞추는데 생각보다 좋은 수비수치를 아직까지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비가 좋지 못한 것을 보상할려면 타격에서 휠씬 더 좋은 타격을 보여줘야 할것 같습니다.

 

맷 베이티 (Matt Beaty)
1루수, 26.0이닝, -1의 DRS, 6.9의 UZR/150
작년에는 3루수와 좌익수로 적지 않게 출전을 하였는데 2020년에는 거의 1루수로만 출전하고 있습니다. 딱 평균적인 1루수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엔리케 에르난데스 (Enrique Hernández)
2루수, 93.2이닝, +5의 DRS, -1.5의 UZR/150
유격수, 15.0이닝, +0의 DRS, +0의 UZR/150
우익수, 7.0이닝, +0의 DRS, +15.5의 UZR/150
생각보다 2루수로 엄청 좋은 DRS를 기록하였습니다. 어깨가 강한 편이기 때문에 DRS가 좋은 편인것 같습니다. 문제는 최근 타격이 전체적으로 망입니다.

 

맥스 먼시 (Max Muncy)
1루수, 103.0이닝, -1의 DRS, -5.9의 UZR/150
2루수, 44.0이닝, +0의 DRS, -0.1의 UZR/150
최근에는 2루수로 출전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데 수비 시프트 덕분인데 수비범위가 나쁘지 않습니다.

 

에드윈 리오스 (Edwin Ríos)
1루수, 23.0이닝, +0의 DRS, 0.0의 UZR/150
3루수, 19.0이닝, +0의 DRS, -41.0의 UZR/150
3루수 수비가 개선이 되면서 3루수로 출전하는 시간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일단 DRS는 나쁘지 않은데 수비범위가 많이 아쉽기는 합니다.

 

코리 시거 (Corey Seager)
유격수, 82.1이닝, +1의 DRS와 -3.5의 UZR/150
2018-2019년보다는 개선된 유격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균보다 약간 부족한 유격수 수비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
3루수, 136.0이닝, +0의 DRS, -4.8UZR/150
2019년에 비해서 수비 범위가 개선이 되면서 전체적으로 수비 수치가 개선이 되었습니다. 물론 딱 평균적인 수비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
2루수, 17.1이닝, +1의 DRS, 22.2의 UZR/150
유격수, 57.2이닝, +3의 DRS, 55.2의 UZR/150
좌익수, 35.0이닝, 0의 DRS, 8.7의 UZR/150
코리 시거의 공백으로 인해서 유격수로 출전하는 시간이 많은 편인데 현재까지는 실책이 없기 때문인지 평균이상의 유격수 수비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중견수, 141.0이닝, +1의 DRS, -1.5의 UZR/150
서서히 중견수 수비에 적응하면서 수비범위등은 2019년과 비교해서 좋은 편인데 어깨가 중견수로 좋은 수치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중견수 수비 범위는 좋은 편입니다.

 

무키 베츠 (Mookie Betts)
우익수, 124.0이닝, +4의 DRS, 26.5의 UZR/150
내셔널리그 우익수 부문 골드 글러브 1순위입니다.

 

작 피더슨 (Joc Pederson)
좌익수, 65.0이닝, -1의 DRS, -10.9의 UZR/150
우익수, 23.0이닝, +0의 DRS, 17.3의 UZR/150
2019년에는 평균이상의 좌익수 수비를 보여주었는데 2020년에는 좌익수로 수비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수비 범위가 좁아진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AJ 폴락 (AJ Pollock)
좌익수, 50.0이닝, -3의 DRS, -34.1의 UZR/150
중견수, 9.0이닝, +0의 DRS, 4.9의 UZR/150
오프시즌에 순발력과 스피드를 개선하기 위한 훈련을 했다고 하는데 효과가 없는것 같습니다. 2021년에도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 제도가 유지가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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