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케이시 슈미트 (Casey Schmitt)의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에서 투수와 야수를 모두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팀의 3루수와 마무리 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라이언츠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케이시 슈미트는 114만 75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 6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3루수로 케이스 슈미트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타격: 45, 파워: 50, 주루: 40, 어깨: 60, 수비: 55, 선수가치: 40

 

좋은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우타석에서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19년 서머리그에서 나무 방망이를 갖고 36경기에서 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배트에 공을 맞추는 능력이 좋은 편이지만 수준급 컨텍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아직 부족하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서 벗어나는 공에 많이 속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보다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3루수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손수로 부드러운 손과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고려하면 아마도 솔리드한 3루수 수비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기대만큼의 타격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투수로 변신할 가능성도 있는데 불펜투수로 90마일 초반의 직구 (최고 96마일)와 80마일 중반의 스플리터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겨우 평균적인 변화구를 던졌지만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능력은 갖고 있는 투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