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카일 해리슨 (Kyle Harriso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9년 18세이하 청소년 대표팀에서 가장 효율적인 피칭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고교 최고의 좌완투수중에 한명으로 꼽혔지만 드래프트에서는 사인 어빌리티 때문에 3라운드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많은 픽을 갖고 있기 때문에 슬롯머니에 여유가 있었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49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카일 해리슨을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55, 선수가치: 50

 

90~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낮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통해서 공을 던지기 때문에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좌타자들이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슬라이더로 7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우타자/좌타자 모두에게 효율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최소한 3번째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 덕분에 투구폼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생이지만 실패 가능성이 높지 않은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신체적으로 완성이 된다면 구속은 조금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