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를 졸업하던 2018년에 1라운드픽 후보로 거론이 되었던 콜 윌콕스는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1학년말에 대학팀의 선발진에 합류한 콜 윌콕스는 2학년때 4번의 선발등판에서 32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단 2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인 어빌리티 때문에 순번이 밀리면서 전체 80번픽을 갖고 있는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지명을 받았지만 330만달러의 계약금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직구: 6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5, 컨트롤: 45, 선수가치: 50
2020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중에서 스터프가 가장 좋은 선수중에 한명으로 92~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매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라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파워풀한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꾸준함을 개선할 수 있다면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꾸준한 구속에서 형성이 되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는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단단한 몸과 운동능력을 갖고 있지만 미래에 선발투수가 될지 불펜투수가 될지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적이지 않은 투구폼을 갖고 있으며 낮은 팔꿈치위치, 긴 팔동작, 디셉션이 부족한 투구폼등이 윌 콕스의 미래에 대한 의문을 갖게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의 구속을 100마일 가까이로 끌어올릴 수 있는 선수지만 구속이 상승하면 움직임이 밋밋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수준급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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