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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샘 웨더리 (Sam Weatherly)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8. 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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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주의 탑 레벨의 고교 유망주였던 샘 웨더리는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미시간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고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픽 지명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1학년때는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부터 투수로 집중을 하였다고 합니다. 19년에는 불펜투수로 뛰었으며 2020년에는 선발투수로 뛴 샘 웨더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50, 컨트롤: 40, 선수가치: 45

 

가장 좋은 구종은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슬라이더로 꾸준하게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1~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회전수가 좋기 때문에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선발투수로 뛰면서 많이 던지기 시작하였는데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의 신체조건과 내구성, 스터프를 고려하면 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는 선수로 운동능력은 좋은 투수지만 팔동작에 불필요한 움직임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의 커맨드보다 슬라이더에 대한 커맨드가 좋은 선수로 스트라이크를 꾸준하게 던지는 능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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