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 팜에서 최고의 타격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 라이언 마운트캐슬은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입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특출난 타격 재능을 갖고 있지만 평균이하의 어깨를 비롯해서 전체적으로 수비 재능이 부족해서 유망주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는 선수인데..2020년에 또다시 포지션을 변경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드래프트 당시에 유격수, 이후에 3루수, 1루수로 변신했던 라이언 마운트캐슬은 마이너리그 확장 캠프에서 좌익수로 수비 연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210파운드의 이상적인 신체조건과 평균이상의 컨텍과 평균이상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방망이 재능은 좌익수로 부족함이 없는 선수지만 과연 외야수에게 어울리는 타구 판단능력과 포구 능력을 익힐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출하게 크리스 데이비스를 포기하면 되는데...볼티모어 오리올스도 참 대답하기는 합니다.) 2019년에 AAA팀에서 127경기에 출전해서 0.312/0.344/0.527, 25홈런, 83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리그 MVP에 선정이 되었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할수 있을 것으로 보였는데...구단에서는 서비스타임 때문인지 시즌을 마이너리그 확장 캠프에서 시작하게 하였는데..아무래도 수비 위치를 또 다시 변경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2019년까지 좌익수로 뛴 적이 없었던 선수지만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빠르게 새로운 포지션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명타자로 출전을 시킬수도 있을것 같은데..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지명타자로 뛰어야 하는 애매한 수비력을 갖춘 외야수들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로스터의 유동을 갖게 하기 위해서 라이언 마운트캐슬이 좌익수로 쓸만한 수비력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2019년 드래프트 1라운드픽인 애들리 러치맨 (Adley Rutschman)을 6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켜서 마이너리그 확장 캠프에서 훈련을 시키고 있는데..만약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지 않았다면 2020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시킬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2018년 1라운드픽은 우완투수 그레이슨 로드리게스 (Grayson Rodriguez)도 60인 로스터에 합류시켜서 확장 캠프에서 성장할 시간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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