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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잭슨이 떠오른다란 극찬이 나올만큼 매력발산중인 야셀 프윅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3. 1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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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다저스 스프링캠프에서 다저스 코치진,선수들,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쿠바 출신 22살 야셀 프윅은 지역 언론과 메이저 언론에서도 관심사인데요.워낙 인상적이여서인지 칼 크로포드가 개막 로스터에 준비가 안되면 프윅을 올려서 써도 될것 같다란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습니다.하지만 프윅에게 감명받은 매팅리 감독이 그건 그를 위해서 최선의 선택이 아닐것이다라고 마이너에서 더 시간을 주고 기다리겠다고 못을 박으며 그 문제는 확실히 정리가 됐습니다.대신 High A에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았던 프윅은 빅리그에 근접한 유망주란 판단이 선지라 더블 A에서 시즌을 시작하며 성적여부에 따라 바로 AAA로 올리는 걸로 계획을 바꿀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프윅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맷 캠프는 그가 빅리그 올라오는데 오래 걸리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며 올해 적절한 시점에서 그를 볼거라고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두명 이상의 다저스 관계자는 프윅이 캠프 이후로 팜에서 가장 뛰어난 운동능력을 가진 선수라고 평가한다고 밝혔는데 캠프는 그걸 넘어서 자신보다 더 힘센 선수며 더 나은 파워를 갖고 있을지도 모르는 괴물이라고 극찬했습니다.그리고 무두가 그를 봤을때 떠올리는 선수가 있을텐데 보 잭슨(미국 스포츠 역사상 가장 뛰어난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로 미식축구와 메이저리그를 병행)이며 프윅은 5툴 운동능력으로 조만간 팀을 위해서 많은걸 해낼 선수라고 이야기했습니다.이미 외야가 고액 계약자들로 꽉 차 있는 다저스이기에 자리를 어떻게 만들어줘야 할지 고민이 될 수 밖에 없지만 세 명의 타자가 모두 건강하게 자리를 확고히 한다고 해도 프윅을 트레이드 카드로 쓸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스프링캠프 2호 홈런을 친 프윅은 3타수 3안타 3득점 2타점 1도루를 추가하며 .459 2홈런 8타점을 기록중입니다.우중간 담장을 밀어서 빨랫줄 타구로 넘기는 홈런과 상대팀 수비진이 주춤한 사이에 홈을 파고들때 보면 경험이 쌓이면서 주루 순간 판단능력이 좋아지고 있고 빠른 발을 점점 더 잘 할용하고 있는데요.엔젤스의 트라웃이라는 다재다능한 어린 스타가 나온걸 부러워하던 다저스 팬들이 우리도 프윅이 있다고 할 정도로 그의 매력에 흠뻑 빠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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