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랜디 도브낙 (Randy Dobnak)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을 졸업한 이후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독립리그팀과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자유계약선수로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맺은 랜디 도브낙은 2019년에 마이너리그를 빠르게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었고 2019년 디비전 시리즈 2차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원심 패스트볼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90~95마일의 움직임이 좋은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91~96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포심은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직구는 더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으며 80마일 중반의 커브볼은 빠르지만 평범한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4가지 구종을 모두 스트라이크존 구석에 던질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과 좋은 승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확실한 플러스 구종은 없지만 이점이 선발투수로 성공적인 결과물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미네소타 구단에 더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는 많지만 랜디 도브낙과 같은 피칭 감각과 컨트롤을 갖고 있는 선수는 없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성공적인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는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