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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부상을 당한 마커스 스트로먼 (Marcus Stroman)

MLB/MLB News

by Dodgers 2020. 7. 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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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의 2선발 역할을 해줘야 하는 우완투수 마커스 스트로먼이 부상으로 인해서 2020년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오늘 경기전에 종아리에 통증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 관계자들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마도 복귀하는데 주 단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단위의 결장이 예상이 된다는 것을 보면 부상 정도가 적지 않다는 말이기 때문에 뉴욕 메츠의 전력 약활을 피할길은 없어 보입니다. 뉴욕 메츠의 경우 불펜에서 멀티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로버트 그셀만도 부상이 있기 때문에 시즌 초반에 투수난에 시달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시즌중에 트래이드 (Traded by Blue Jays to Mets for LHP Anthony Kay and RHP Simeon Woods-Richardson)를 통해서 뉴욕 메츠에 합류한 마커스 스트로먼은 시즌 후반에 11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59.2이닝을 던지면서 3.77의 평균자책점과 1.48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노아 신더가드가 토미 존 수술로 이탈한 뉴욕 메츠의 2선발투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는데..이번에 부상 때문에..점점 물음표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마커스 스트로먼의 경우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2020년 시즌에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는데 2019년 후반기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큰 계약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아마도 잭 휠러급의 계약을 오프시즌에 기대했을것 같은데...2019년 후반기에 피홈런이 크게 증가한 것을 비롯해서 내구성에도 물음표가 생긴다면 큰 돈을 쓸 수 있는 구단들이 큰 관심을 갖지 않을것 같아 보입니다.

 

뉴욕 메츠의 감독인 루이스 로하스의 경우 수술에 필요할 정도로 상태가 나빠진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60경기 시즌에서 복귀하는데 수 주가 필요할 것 같다는 것을 보면 뉴욕 메츠가 새로운 선발투수를 구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2019~2020년 오프시즌에 릭 포셀로와 마이클 와카를 영입할때만해도 선발투수가 6명이기 때문에 마이클 와카가 시즌을 불펜에서 시작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예상이 있었는데..노아 신더가드가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마커스 스트로먼이 종아리 부상을 당하면서 선발투수가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5선발 자원들이 다수 자유계약선수가 되고 있는데..뉴욕 메츠가 적당한 선수를 1명 영입하는 선택을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팀의 1선발 투수 역할을 해줄 예정인 제이콥 디그롬도 등쪽에 문제가 생기면서 정상 컨디션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커스 스트로먼의 경우 뉴욕 출신의 선수로 양키스를 가장 선호하는 구단이라고 계속 말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아마도 2020~2021년 오프시즌에 뉴욕 양키스의 부름을 받기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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