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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는 콜린 포셰 (Colin Poche)

MLB/MLB News

by Dodgers 2020. 7. 23.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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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의 좌완 불펜투수인 콜린 포셰의 왼쪽 팔꿈치 인대에 손상에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단 2020년 시즌에는 공을 던지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일단 아직 구단과 선수는 토미 존 수술을 받기로 결정을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Ulnar Collateral Ligament" 부상이라는 것을 고려하면..시점이 문제지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6월 8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이후에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를 통해서 많은 아웃카운트를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구단입장에서는 전력 손실이 적지 않겠군요. 탬파베이 레이스가 투수진을 운영할때 불펜투수의 소모가 많기 때문인지 상대적으로 불펜투수들이 건강 때문에 고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콜린 포셰의 경우 2019년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면서 71경기에 출전해서 79.0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점이 전체적으로 선수의 팔꿈치 상태에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보입니다. 79.0이닝은 콜린 포셰가 2016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에 프로에서 던진 가장 많은 이닝이었습니다.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최근에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를 던지는 투수들이 계속해서 팔꿈치쪽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 것을 메이저리그 구단들도 인지하고 있을것 같은데...계속해서 어린 투수들에게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를 던지는 것을 요구하는 것이 좋은 선택인지는 조금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일단 탬파베이 레이스는 콜린 포셰를 45일 부상자 명단에 합류시키면서 추후 로스터 운영을 위한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일단 확정이 된 것은 아니지만 콜린 포셰가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된다면 2020년에는 공을 던지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2020년 뿐만 아니라 2021년에도 공을 던지지 못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14일인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슈퍼 2 조항의 적용을 받을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2021년까지 공을 던지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연봉의 상승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탬파베이 레이스가 팜이 좋은 구단이기는 하지만 콜린 포셰의 공백을 메울수 있는 좌완 불펜투수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타구단의 30인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해서 방출이 된 선수가 있다면 탬파베이 레이스가 영입하는데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오늘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던 제이크 맥기의 영입에도 탬파베이 레이스가 관심을 보여주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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