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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애버트 알조레이 (Adbert Alzolay)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7. 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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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1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투수인 애버트 알조레이는 이듬해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1.0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3년간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애버트 알조레이는 2017년에 폭발하면서 컵스 최고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쉽게도 이후에 여러가지 부상을 당하면서 120.1이닝 밖에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12.1이닝을 던지는데 그쳤습니다.)

 


직구: 60, 커브: 60,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50

건강할때는 균형잡힌 피칭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92~96마일의 직구는 좋을때 98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80마일 초반의 커브볼도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서는 수준급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전체적인 움직임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스트라이크를 꾸준하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약간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가고 있기 때문에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플라이볼 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는 홈런의 허용이 많았다고 합니다. 컵스는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좋은 인성과 훈련태도를 고려하면 멀지 않은 미래에 선발진에 합류할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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